북극해 시한부 선고…"30년 뒤면 여름철 얼음 없다"

문별님 작가 2022. 11. 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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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국제 지구빙하권 기후 이니셔티브가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인해 빙하, 해빙, 동토 등으로 이뤄진 전 세계 빙권이 빠른 속도로 녹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매년 여름 북극해를 떠다니던 해빙이 2050년까지 확실히 사라질 것이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이처럼 북극 해빙 면적이 줄어들면 바람과 파도가 강해져 침식이 증가하고 450만 명 이상이 사는 지역이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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