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심포지엄', 서울대서 10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한스웨덴대사관과 한국비교문학회는 오는 10일 '노벨문학상 심포지엄'을 열고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아니 에르노(82)의 작품 세계를 살펴본다.
8일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노벨문학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벨문학상 심포지엄'은 올해 3회째를 맞는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의 노벨 과학상, 경제학상, 문학상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주한스웨덴대사관·한국비교문학회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주한스웨덴대사관과 한국비교문학회는 오는 10일 '노벨문학상 심포지엄'을 열고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아니 에르노(82)의 작품 세계를 살펴본다.
8일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노벨문학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벨문학상 심포지엄'은 올해 3회째를 맞는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의 노벨 과학상, 경제학상, 문학상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다.
주최 측은 "아니 에르노는 자전적 소설의 대가로 자주 묘사되는 작가"라며 "용감하게 개인의 기억을 풀어내는 올해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에르노 권위자로 손꼽히는 플로렌스 시사스크 스웨덴 우메오대 프랑스어과 교수와 강초롱 서울대 불어불문학과 교수가 에르노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강우성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는 연사 토론을 진행한다. 그 밖에도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관 대사가 환영사를, 이형진 한국비교문학회 회장과 카트린 릭룬드 스웨덴 우메오대 부총장이 축사로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스웨덴과 한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올해 노벨상 수상과 그 의미, 나아가 우리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개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 윤 대통령-명태균 녹취에 "당선인 신분, 선거법 문제 없어"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
- 검찰, '김정숙 여사 한글 재킷' 확보…동일성 여부 확인 방침
- 공군 대령이 부하 여군 '강간미수'…공군 "2차 가해 조사해 처벌"(종합)
- 성범죄 변호사 "최민환 녹취록 충격적…유흥에 굉장히 익숙해보여"
- 판사에게 "마약이 왜 불법이죠?" 따진 20대 여성, 집유
- "성형 전 제 모습"…2억 들인 日 여성, 과거 사진 공개
- 로제 'APT' 언급한 이창용…"아파트값 오를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