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산단에 스마트융합 제조지원센터 개소

신민재 2022. 11. 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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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조업체들의 생산품에 새로운 기능이나 디자인을 추가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지원기관이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문을 열었다.

인천시는 8일 남동산단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융합 제조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곳에는 2025년까지 국비 169억원, 시비 60억원, 민간자본 10억원 등 239억원이 투입돼 제조업체 생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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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산단 내 스마트융합 제조지원센터 [인천시 제공]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수도권 제조업체들의 생산품에 새로운 기능이나 디자인을 추가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지원기관이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문을 열었다.

인천시는 8일 남동산단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융합 제조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지난해 산업부 공모에 선정돼 설립됐으며 호남권과 동남권에도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총 3천500㎡ 규모의 센터는 수인선 호구포역 인근 지식산업센터에 시험실·교육장·사무실·공용지원공간 등을 갖췄다.

이곳에는 2025년까지 국비 169억원, 시비 60억원, 민간자본 10억원 등 239억원이 투입돼 제조업체 생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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