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울려펴질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KIA 재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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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시즌 내내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재계약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내년에도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이고, 최고의 팀 동료들과 함께 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히고, "KBO리그 최고인 타이거즈 팬들을 하루 빨리 보고 싶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비시즌 동안 잘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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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오늘(8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크라테스와 총액 11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연봉과 계약금 등 총액 90만 달러에 KIA에 영입된 소크라테스는 시즌 초반 부진을 빠르게 극복한 뒤 화끈한 타력과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선보이며 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자리잡았습니다.
시즌 도중 투구에 얼굴을 맞는 등 부상 악재에도 불구하고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9위)에 17홈런(17위), 77타점(16위), 47경기 멀티히트(5위), OPS 0.848(10위)를 기록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내년에도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이고, 최고의 팀 동료들과 함께 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히고, "KBO리그 최고인 타이거즈 팬들을 하루 빨리 보고 싶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비시즌 동안 잘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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