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지스타 2022 특별 페이지 오픈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 관련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부스 조감도 및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스타 2022 B2C관 부스에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가디스오더', '디스테라' 등의 시연 공간을 마련한다. '아키에이지2', '아키에이지 워' 영상 전시와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에버소울' 야외 단독 부스도 추가로 구성,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벡스코 B2C관 안쪽 중간에 위치한 카카오게임즈 부스는 주요 출품작인 '아레스', '가디스오더'를 중심으로 PC 시연존까지 크게 3개 구역으로 꾸려진다. 주요 출품작인 '아레스'와 '가디스오더'는 대규모 시연석을 마련해 참관객이 직접 부스에서 시연 가능하다.

'아레스'는 지스타 출품에 앞서 개발자 인터뷰 영상도 특별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개발사인 박승철 세컨드다이브 대표와 각 분야 디렉터가 출연해 전반적인 게임을 소개했다.

카카오게임즈 지스타 2022 B2C 부스

B2C관 내 PC 게임 시연존에서는 '디스테라'가 24일 스팀 얼리엑세스 출시에 앞서 별도의 시연석으로 지스타 참관객을 만난다. 관계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PC 신작 2종 '로스트 아이돌론스'와 '블랙아웃 프로토콜' 시연석도 함께 마련됐다.

내년 초 출시를 앞둔 '에버소울'은 지스타 야외 부스를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아레스'의 인게임 트레일러 영상, CG 트레일러 영상 및 추가 콘셉트 아트와, '가디스오더' 게임 소개 영상 및 신규 픽셀 아트도 특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프레, 퀴즈쇼와 같이 현장에서 모든 참관객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는 현장에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게임즈 지스타 B2C 부스에는 오킹, 조나단&파트리샤 등 인기 인플루언서가 참여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스타 행사와 관련해 LG전자와 제휴를 진행하고 함께 참관객을 맞이한다. 참관객은 카카오게임즈 부스에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 'GP3'도 얻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2'에 방문한 참관객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현재 개발 중인 고퀄리티 신작 체험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푸짐한 선물도 획득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