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설현장 안전점검 나선다…"부실시공 적발 시 처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올겨울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 달간 안전점검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상일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겨울에는 건설안전에 대한 관심 부족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산하기관과 함께 철저하게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부실시공이 적발된 현장은 무관용 원칙으로 관련 법에 따라 처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겨울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 달간 안전점검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0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건설공사 현장 중 우선 2460곳에 국토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등의 점검인원 1222명을 투입한다.점검대상 시설물은 건축물(1375건), 철도·지하철(628건), 도로(274건), 택지(109건), 공항(32건), 수자원(16건) 등이며, 이 중에는 국토부 소관 현장도 포함됐다.
특히 도심지에서 유동인구가 많거나 공사장 인근에 시설물이 밀집한 현장을 중심으로 주변 안전관리대책과 통행 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또 겨울철에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콘크리트 타설·양생 현장과 하도급사가 많이 참여하는 건설공사 현장도 집중 점검한다.
이상일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겨울에는 건설안전에 대한 관심 부족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산하기관과 함께 철저하게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부실시공이 적발된 현장은 무관용 원칙으로 관련 법에 따라 처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출근 시간 5분 단축…한남동 관저 입주 마무리
- 지하철서 10대 女보며 음란행위한 남성, 경찰 처벌 못한 이유
- ‘청담동 술자리’ 첼리스트 前 동거인, 尹 겨냥 폭탄발언…“더 많은 증거 갖고 있어”
- 급기야 김건희 여사 머리에 `숯칠` 마타도어까지 등장
- `음주운전` 김새론, 충격 근황…생활고 때문에 카페서 알바 뛰었다
- 생산·소비 `동반 추락`… 설비투자 홀로 8.4% 반등
- `합병 SK이노` 1일 출범…무자원 산유국서 `친환경` 에너지강국 도약 이정표
- 김국방, 북한의 러 파병에 "우크라 단계적 지원…파병 고려 안해"
- 신한울 3·4호기 전력 안전판… 1·2호기 준공 "연 1.5조 효과"
- 한동훈, 쇄신의지 거듭 천명…"해결 않으면 다음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