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KT 대표, 연임 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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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사진) KT(030200) 대표가 연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8일 KT는 구 대표가 연임 의사를 밝힌 데 따라 이사회가 연임 우선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연임 적격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정관 및 관련 규정에 따라 심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KT 대표는 후보심사위원회에서 연임 여부를 우선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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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우선심사 통해 연임 결정
구현모(사진) KT(030200) 대표가 연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8일 KT는 구 대표가 연임 의사를 밝힌 데 따라 이사회가 연임 우선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연임 적격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정관 및 관련 규정에 따라 심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KT 대표는 후보심사위원회에서 연임 여부를 우선 심사한다. 위원회가 구 대표의 연임을 결정하면 1인 후보로 주총을 걸쳐 연임이 확정된다. 만일 위원회에서 연임이 부적격하다는 결론이 나온다면 새 대표 후보군을 구성해야 한다.
구 대표는 2019년 대표로 내정돼 2020년 3월부터 3년 임기를 수행 중이다. 구 대표 임기는 내년 3월 끝난다. KT 정관에 따르면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3개월 전에 대표이사 후보가 결정돼야 한다. 늦어도 12월까지는 최종 후보가 결정돼야 하는 셈이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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