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에 충북과고 노수빈·안연수·이원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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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8일 전국 초·중·고 학생과 교원·일반인 대상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석래 관장은 "지속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창의적 과학 탐구 결과를 좋은 작품으로 보여준 노고를 높이산다"며 "대회참가 경험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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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8일 전국 초·중·고 학생과 교원·일반인 대상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출품된 전체 2607점 작품 가운데 300점이 본선에 진출했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협의회에서 창의·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대통령상(학생 및 교사 각1점), 국무총리상(학생 및 교사 각1점), 최우수상(10점) 등 총 300점에 대한 수상 등급을 결정했다.
대통령상 학생부(물리부문)는 줄줄 연수원팀(충북과고 노수빈·안연수·이원호 학생)의 '줄다리기, 정말 누우면 이길까? 로봇개발을 통한 줄다리기 핵심 메커니즘 탐구' 작품이, 교원·일반부(지구 및 환경부문)에서는 친환경적으로팀(문막초 박가람·철암초 최정윤·거성초 김진영 교사)의 '우뭇가사리와 개박하를 활용한 친환경 멀칭매트 사용이 식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연구'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에는 학생부(생물부문)에서 돌재보석팀(석성초 김담율·김주호·허다슬 학생)의 '정전기를 이용한 박주가리 열매의 이동특성 탐구' 작품이, 교원·일반부(산업 및 에너지부문)에서는 전남 대덕초 이유나 교사의 '자실체 구조 관찰이 용이한 양송이버섯 키트 제작 및 교육자료 개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이석래 관장은 “지속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창의적 과학 탐구 결과를 좋은 작품으로 보여준 노고를 높이산다”며 “대회참가 경험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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