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 II 2022' 출시 열흘만에 10억달러 돌파

'콜오브듀티' 프랜차이즈 사상 최고 신기록 달성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 II 2022(이하 모던 워페어 II 2022)'가 출시 열흘 만에 10억달러(약 1조3천9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2012년 출시 15일 만에 10억달러 판매고를 달성한 '콜오브듀티: 블랙 옵스 II'의 기록을 넘어서는 프랜차이즈 사상 최고 신기록이다.

모던 워페어 II 2022는 플레이어 참여도 면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28일 출시 이후 열흘 동안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및 PC 등 게임이 제공되는 전 플랫폼에서 2억시간 이상의 플레이 시간과 10억판 이상의 게임 매치가 기록됐다.

모던 워페어 II 2022는 2022년 선보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전체 가운데서도 가장 큰 오프닝 수익을 거두고 있다. 모던 워페어 II 2022 출시 후 첫 사흘간 판매고는 8억달러(약 1조1천100억원)를 돌파하며 콜오브듀티 프랜차이즈 사상 가장 높은 출시 주말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는 올해 선보인 영화 '탑건: 매버릭' 및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등을 앞서는 성과이기도 하다.

모던 워페어 II 2022의 인기 행진은 오는 11월 17일 예정된 '콜오브듀티: 워존 2.0' 출시와 함께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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