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이다희·차은우, 악귀 처단 액션 기대해 (아일랜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11. 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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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연출 배종 극본 오보현)가 스펙터클한 1차 티저 예고를 공개했다.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물이다.

8일 베일을 벗은 '아일랜드' 1차 티저 예고에는 세상을 멸망시키기 위해 움직이려는 악.

'아일랜드'는 12월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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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연출 배종 극본 오보현)가 스펙터클한 1차 티저 예고를 공개했다.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물이다.

8일 베일을 벗은 ‘아일랜드’ 1차 티저 예고에는 세상을 멸망시키기 위해 움직이려는 악. 그 관문이 된 신비의 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인간이면서 인간이 아닌 자 ‘반’(김남길 분), 자신도 모르는 거대한 힘을 지닌 자 미호(이다희 분), 신의 권능을 행사하는 자 요한(차은우 분) 모습이 담긴다.

먼저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 검은 슈트를 입고 등장한 반은 강렬한 눈빛으로 악과의 대적에 나선다. 점차 격렬해지는 음악에 맞춰 요괴의 뒤를 쫓던 ‘반’은 주무기인 금강저로 요괴를 처단하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미호는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다 이내 거센 바람을 일으키는가 하면, 두려움에 가득 찬 눈빛을 자아낸다. 범상치 않은 반전을 예고한다. 이어 성력을 내뿜는 스태프를 꺼내든 요한은 비장한 표정으로 결투를 벌인다.

짧은 등장만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는 주요 캐릭터. ‘아일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아일랜드’는 12월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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