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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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올해로 출간 7주년을 맞은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가이드북'(사진)을 전면 개정해 8개 언어로 발간한다고 8일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변화된 금융제도, 금융상품 이용방법을 자국어로 쉽게 설명하고 핀테크 송금 등 생활밀착형 금융정보도 폭넓게 수록했다고 설명했다.
가이드북은 크게 은행이용, 금융상품, 환전·송금, 금융사기 등 4개 분야로 분류하고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주제에 맞게 목차와 내용을 새롭게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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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올해로 출간 7주년을 맞은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가이드북'(사진)을 전면 개정해 8개 언어로 발간한다고 8일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변화된 금융제도, 금융상품 이용방법을 자국어로 쉽게 설명하고 핀테크 송금 등 생활밀착형 금융정보도 폭넓게 수록했다고 설명했다.
가이드북은 크게 은행이용, 금융상품, 환전·송금, 금융사기 등 4개 분야로 분류하고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주제에 맞게 목차와 내용을 새롭게 정비했다.
적시성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금융제도, 통계 및 사례 등을 변화된 금융환경에 맞게 최신화했다. 이용이 많은 카드상품, 안정된 한국생활 영위에 필요한 자동차·실손 등 보험상품 관련 내용도 보강했다.
아울러 금융범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피해사례와 대응방법을 소개했다.
금감원은 은행 외국인전용데스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등에 책자를 배포하고, 발간 안내 홍보포스터를 게시할 예정이다.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가이드북을 이용할 수 있다.강길홍기자 sliz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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