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이정은 ‘하얀 차를 탄 여자’, 해외영화제 수상+호평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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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연출 고혜진, 각본 서자연)를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는 '하얀 차를 탄 여자'는 의문의 사고를 당한 언니와 함께 병원에 나타난 위태로운 여자(정려원 분)와 이들 뒤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려는 형사(이정은 분)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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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는 ‘하얀 차를 탄 여자’는 의문의 사고를 당한 언니와 함께 병원에 나타난 위태로운 여자(정려원 분)와 이들 뒤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려는 형사(이정은 분)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마지막까지 전복을 거듭하는 미스터리와 반전, 사건에 얽힌 인물들의 밀도 높은 심리 묘사가 서늘한 서스펜스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특히 SLL(구 JTBC스튜디오)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고혜진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으로 ‘검사내전’ 서자연 작가가 집필을 맡아 신선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정려원과 이정은이 함께해 이들이 완성할 미스터리 스릴러에 기대감을 높인다.
‘하얀 차를 탄 여자’는 제22회 샌디에고 국제영화제(SDIFF, San Diego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BEST INTERNATIONAL FEATURE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국제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샌디에고 국제영화제는 샌디에고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장하고 경제적 활력을 키우기 위해 전세계 최고 수준의 독립영화를 지원하는 영화제다.
또한,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영화제이자 영국영화협회(BFI, British Film Institute)와 런던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66회 BFI 런던영화제(BFI London Film Festival 2022)에 LFF 시리즈 섹션 중 스릴(Thrill) 부문에 공식 초청된 바 있으며,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에 이어 배우 정려원이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까지 거머쥐며 사건에 얽힌 여성들이 서로를 이해해가는 심리를 설득력 있게 묘사한 점이 탁월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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