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국내 최초 '로드헤더 굴착속도 예측모델' 개발

김서연 2022. 11. 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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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한국형 '로드헤더 굴착속도 예측모델'을 개발, 특허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 현장'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해 해외 예측모델을 검증하고, 국내 지반 특성을 고려한 한국형 '로드헤더 기계 굴착속도' 예측모델을 개발했다.

'로드헤더 기계 굴착속도' 예측모델은 입지 조건 검토, 암석 강도 분석, 로드헤더 장비사양, 굴착시간 예측 등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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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 최초 '로드헤더 굴착속도 예측모델'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한국형 '로드헤더 굴착속도 예측모델'을 개발, 특허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로드헤더는 터널 굴착을 위해 사용하는 기계로, 주로 해외에서 탄광 및 터널 공사에 사용하고 있다. 대형 터널 굴착 기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활용 범위가 높아 최근 국내에서도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 현장'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해 해외 예측모델을 검증하고, 국내 지반 특성을 고려한 한국형 '로드헤더 기계 굴착속도' 예측모델을 개발했다.

'로드헤더 기계 굴착속도' 예측모델은 입지 조건 검토, 암석 강도 분석, 로드헤더 장비사양, 굴착시간 예측 등으로 이뤄진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지하공간에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건설현장의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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