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분기 영업이익 4,529억 원…18%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52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4% 증가했다고 오늘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4,77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2% 증가했습니다.
케이뱅크의 올해 3분기 말 기준 가입자는 801만 명으로 지난 분기보다 18만 명 늘었고 수신잔액은 13조5천억 원, 여신잔액은 9조8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52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4% 증가했다고 오늘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4,77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2% 증가했습니다.
KT의 실적공시에 따르면, 유·무선 사업의 경우 5G 가입자가 796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유선전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지만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습니다.
IPTV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기업의 디지털전환(DX)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B2B 사업의 올해 3분기 누적 수주액은 전년 대비 21% 성장했습니다.
금융사업도 성장을 이어가 비씨카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8% 늘었습니다.
케이뱅크의 올해 3분기 말 기준 가입자는 801만 명으로 지난 분기보다 18만 명 늘었고 수신잔액은 13조5천억 원, 여신잔액은 9조8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KT CFO 김영진 전무는 “인플레이션 등 대외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도 KT는 DIGICO와 B2B 사업의 성장을 이뤄냈다”면서 “남은 기간에는 DIGICO 전환을 통한 성장과 수익성 중심 경영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아 기자 (km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재난식량’된 커피믹스…회사는 ‘신중’
- 200년 안에 없을 ‘특급 우주쇼’…오늘 밤 ‘붉은 달’을 주목하라!
- ‘서해 피격’ 서욱 전 국방부 장관 석방…구속적부심 인용
- 45년 만에 서울 개인택시 부제 없앤다…택시대란 해소될까?
- 연 최고 12,000% 고금리 대부업…앱으로 ‘블랙리스트’까지 관리
- [친절한 뉴스K] “눈썹 문신 의료행위 아냐”…합법화 논란 재점화
- 해킹으로 연 2조 버는 북한…제재 효과 있을까
- [특파원 리포트] 중국 방문했다 욕 먹는 독일 총리…웃음 짓는 중국
- 지긋지긋한 층간소음…“소음 매트는 실효성 없어”
- [특파원 리포트] “군중과 교감”…‘DJ폴리스’의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