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엔젯, 공모가 1만원 확정…희망범위 하단 17%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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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밀 전기수력학(EHD) 잉크젯 프린팅 전문기업 엔젯은 지난 3~4일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밴드 최하단(1만2000원)보다 16.7% 낮은 1만원에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변도영 엔젯 대표는 "지금까지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던 기관투자자에 회사의 원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투자자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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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초정밀 전기수력학(EHD) 잉크젯 프린팅 전문기업 엔젯은 지난 3~4일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밴드 최하단(1만2000원)보다 16.7% 낮은 1만원에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엔젯은 지난 2009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연구 끝에 독자적인 EHD 기술을 개발해 업계 최초로 EHD 잉크젯 기술을 상용화했다.
엔젯의 EHD 잉크젯 프린팅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등에 폭넓게 활용된다. 이미 국내외 대기업 등에 EHD프린팅 솔루션을 양산 진행 중이다. 상장 후 공모자금은 생산설비 확대와 인재 영입, 연구·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변도영 엔젯 대표는 “지금까지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던 기관투자자에 회사의 원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투자자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엔젯의 일반청약은 오는 9~10일 진행된다. 이후 이달 18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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