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판도라 수중 세계 열린다…경이로운 메인 예고편

조은애 기자 2022. 11. 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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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압도적인 판도라 수중 세계를 연다.

'아바타: 물의 길' 측은 독보적인 영상미와 더 확장된 스케일로 시선을 압도하는 메인 예고편을 8일 공개했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아바타'의 13년 만의 후속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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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압도적인 판도라 수중 세계를 연다.

'아바타: 물의 길' 측은 독보적인 영상미와 더 확장된 스케일로 시선을 압도하는 메인 예고편을 8일 공개했다.

예고편 속에는 이제껏 경험한 적 없는 수중 세계의 경이로운 비주얼이 담겼다. '아바타' 이후 부부가 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새로운 가족들과 가정을 이룬 모습, 판도라 행성과의 교감, 물의 부족 멧케이나족과 만나는 모습으로 이어진다.

특히 다시 대두된 인간과의 갈등 속에 가족을 지키기 위해 멧케이나족과 마찰을 빚는 설리 가족과 전투에 뛰어드는 모습까지 대서사를 이루는 이야기가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광활한 판도라 행성의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수중신과 강렬한 전투신은 역대급 볼거리를 예고한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아바타'의 13년 만의 후속편이다.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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