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X김호중, 감동의 선착장 콘서트…관객 사연에 눈시울(복덩이들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송가인, 김호중이 선착장에서 감동적인 미니 콘서트를 펼친다.
구슬픈 무대가 끝난 뒤 "꿈꾸고 있는 것 같다"며 입술을 파르르 떨었던 첫 관객의 사연에 송가인, 김호중은 눈시울을 붉혔다.
알고 보니 평화로워 보이는 이 수산시장에도 남모르는 사연이 있었고, 그럼에도 씩씩하게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들의 모습에 송가인X김호중은 또 한 번 깜짝 콘서트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송가인, 김호중이 선착장에서 감동적인 미니 콘서트를 펼친다.
11월 8일 TV CHOSUN '복덩이들고(GO)' 제작진에 따르면 9일 첫 방송되는 ‘복덩이들고(GO)’에서 송가인, 김호중의 첫 역조공 대상이 공개된다.
선착장에서 만난 하나뿐인 관객은 최애곡이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이라며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에 두 사람은 명품 즉흥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구슬픈 무대가 끝난 뒤 "꿈꾸고 있는 것 같다"며 입술을 파르르 떨었던 첫 관객의 사연에 송가인, 김호중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이들은 근처 수산시장에 들러 해산물 구입에 나섰다. 제작진에게 새우를 대량으로 쏘려던 김호중은 한 상인으로부터 "저희 집에서만 사면 불공평하니까 나눠서 사주세요"라는 요청을 받고 감동했다.
알고 보니 평화로워 보이는 이 수산시장에도 남모르는 사연이 있었고, 그럼에도 씩씩하게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들의 모습에 송가인X김호중은 또 한 번 깜짝 콘서트를 열기로 결정했다.
깜짝 콘서트 앞줄에는 어른들 사이에 초등학생 두 명이 앉아 있어 송가인, 김호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호중은 아이들에게 “아저씨가 뭐 하는 사람인지 알아?”, “잘 생긴 쪽인 것 같아, 아닌 쪽인 것 같아?”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사진=TV조선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4살 연하 남편 유영재, 빚 있어도 상관없어” (동상이몽2)
- 10기 옥순, 과거 사진+이혼 후 문신+남주혁 이상형 소통 “비판은 괜찮아요”
- 유진, ♥기태영 똑닮은 로희 폭풍성장에 복잡한 마음 “조금만 천천히”
- 한정민, ♥조예영과 헤어짐 반복 “쉽지 않네” 재혼 계획은 내년인데
- 김지혜 “남편 박준형, 남 말 듣고 주식 사서 -70%” 버럭(살림남2)
- “얼굴보고 만나” 아유미, 2살 연상 고수 닮은 남편 공개 예고 (너는 내운명)
- “어릴 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안 한다” 성유리 폭풍 공감(이별리콜)
- ‘임창정♥’ 서하얀 모델 데뷔, 子준재 “엄마보다 이현이가 예뻐”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 ‘70년대 수지’ 선우은숙, 과거사진 공개 “저 때는 L사 박스 들면‥”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 ‘50억 아파트’ 이지혜 “결혼 5년차, 이사만 4번”→인테리어 팁 방출(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