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메가쇼 시즌2’ 박람회에서 소상공인협동공동관 운영

사진 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경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메가쇼 시즌2’ 박람회에서 소상공인협동조합공동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메가쇼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중 하나로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홈앤라이프와 식품, 뷰티, 여행까지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이끌며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바이어들도 많이 찾는 행사다.

소상공인협동조합공동관은 ‘2022년 소상공인협동조합 판로 지원 사업’에 선정된 64개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참여한다. 판매관 74개를 비롯해 홍보관 등 총 80개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중 3일 동안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로 라이브커머스도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7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선착순으로 무료 택배 배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동 판매전을 지속 운영해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이 널리 알려져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