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웍스-빅센, 4D 라이다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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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웍스(Worldwide 브랜드 빅센)는 FMCW 기술을 탑재한 라이다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출시한 신제품은 FMCW(Frequency Modulation Continuous Wave) 신호처리와 간섭계 기술을 탑재한 산업용 FMCW 4D 라이다 1종과 폴리곤 회전형 스캐너가 탑재된 POC용 1종 등 총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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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웍스(Worldwide 브랜드 빅센)는 FMCW 기술을 탑재한 라이다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출시한 신제품은 FMCW(Frequency Modulation Continuous Wave) 신호처리와 간섭계 기술을 탑재한 산업용 FMCW 4D 라이다 1종과 폴리곤 회전형 스캐너가 탑재된 POC용 1종 등 총 2종이다.
제품은 FMCW 신호처리 기술과 1550nm 레이저 기술로 기존 라이다가 측정할 수 없는 객체의 4D 정보(3D+속도)를 제공한다. 악천후 환경에서 취약한 문제점을 극복해 안개, 눈, 먼지, 연기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신뢰성 있는 객체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광간섭 제거 기능을 갖춰 기존 라이다들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광 간섭(태양광, 헤드라이트 등)을 배제했다. 또 타 라이다에서 송출되는 레이저 또한 간섭 받지 않는다.
신제품 2종은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주문이 가능하다. 산업용 FMCW 4D 라이다는 인터넷 판매를 통해서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회전형 폴리곤 타입은 POC 등을 통해서 주요 OEM 플랫폼 업체들과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인포웍스 4D 라이다는 디바이스마트, 네이버스토어에 입점 됐으며 아마존, 알리바바 등 해외 채널에도 입점 될 계획이다.
박현주 인포웍스 대표는 “FMCW 4D 라이다 기술은 혁신적 기술을 통해 자율주행차 및 모빌리티, 산업 및 안전용 환경인식 센서 시장의 신뢰성과 안전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FMCW 4D 라이다 제품은 획기적인 1550nm 레이저와 간섭계 기술을 통해 기존 3D Pulse 라이다가 실외 환경과 광간섭에 대한 문제점과 한계점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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