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하트 버저비터 3점' 포틀랜드, 마이애미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

이규빈 2022. 11. 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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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의 종료 버저와 함께 던진 3점슛이 포틀랜드를 구했다.

조시 하트가 종료 버저와 함께 던진 3점슛이 성공하며 가까스로 승리를 따냈다.

포틀랜드는 마이애미의 3점슛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10초 남기고 107-104, 포틀랜드가 앞선 상황에서 스트러스의 3점슛이 성공하여 6.2초를 남기고 동점, 승부는 연장전에 돌입하나 했으나 종료 버저와 함께 던진 하트의 3점슛이 성공하며 포틀랜드가 극적인 역전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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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하트의 종료 버저와 함께 던진 3점슛이 포틀랜드를 구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10-107로 승리했다. 조시 하트가 종료 버저와 함께 던진 3점슛이 성공하며 가까스로 승리를 따냈다. 포틀랜드는 데미안 릴라드(19점 6어시스트)로 부진했으나, 제라미 그랜트(23점 6리바운드), 앤서니 사이먼스(25점 4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16점 7어시스트 6스틸), 뱀 아데바요(16점 5리바운드), 카일 라우리(15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가 활약했으나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마이애미는 2연패를 당하며 동부 컨퍼런스 13위로 추락했다.

포틀랜드가 시작과 동시에 8-0런을 통해 앞서갔으나, 마이애미가 곧바로 12-0런에 성공하며 역전했다. 서로 업치락뒤치락하던 1쿼터는 28-28, 동점으로 끝났다.

2쿼터 마이애미의 양궁 부대가 폭발했다. 포틀랜드는 마이애미의 3점슛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게이브 빈센트와 라우리, 여기에 던컨 로빈슨까지 3점슛이 폭발하며 포틀랜드는 53-60으로 뒤진채 전반을 마쳤다.

전반, 뜨거운 슛감을 보여준 양 팀은 3쿼터에 차갑게 식었다. 포틀랜드는 여전히 마이애미의 지역 방어에 해답을 찾지 못했다. 마이애미도 3점슛이 식으며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양 팀 모두 득점에서 지지부진하며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초반, 맥스 스트러스의 3점과 버틀러의 득점으로 점수차는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하지만 포틀랜드의 뒷심은 대단했다. 사이먼스와 그랜트, 릴라드가 돌아가며 득점하며 추격했고 결국 종료 2분 남기고 릴라드의 2점으로 98-98, 동점에 성공했다.

 

이후 시소게임을 펼치며 득점을 주고받은 양 팀의 희비는 종료 버저와 함께 갈렸다. 10초 남기고 107-104, 포틀랜드가 앞선 상황에서 스트러스의 3점슛이 성공하여 6.2초를 남기고 동점, 승부는 연장전에 돌입하나 했으나 종료 버저와 함께 던진 하트의 3점슛이 성공하며 포틀랜드가 극적인 역전승에 성공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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