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블러드문’ 뜬다…오후 7시16분 개기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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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밤 지구 그림자에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나 달이 검붉게 보이는 '블러드문' 현상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월식에서는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부분적으로 가려지는 부분식부터 관측할 수 있다.
오후 6시 8분 48초에 부분식이 시작돼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은 오후 7시 16분 12초부터 이어지고 오후 7시 59분 6초에 최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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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밤 지구 그림자에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나 달이 검붉게 보이는 ‘블러드문’ 현상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월식에서는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부분적으로 가려지는 부분식부터 관측할 수 있다.
오후 6시 8분 48초에 부분식이 시작돼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은 오후 7시 16분 12초부터 이어지고 오후 7시 59분 6초에 최대가 된다.
이때 달 고도가 약 29도로 동쪽 시야가 트여 있는 곳에서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다.
이어 오후 8시 41분 54초에 개기식이 종료되고, 이후 부분식이 다시 진행돼 오후 10시 57분 48초에 월식 전 과정이 종료된다.
개기식 시작부터 오후 8시 41분까지 약 85분 동안은 지구 대기를 통과한 태양 빛 때문에 평소보다 어둡고 붉은 달빛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개기월식은 지난해 5월 26일에 있었다. 다음 개기월식은 오는 2025년 9월 8일 일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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