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만 3골 1도움' 홍현석, 소속팀 헨트 '이달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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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에서 활약 중인 홍현석이 소속팀 KAA 헨트에서 '10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헨트는 7일 구단 공식 SNS 등을 통해 '10월의 선수상'과 '이달의 골' 주인공으로 홍현석이 뽑혔다고 발표했다.
오스트리아 LASK 린츠에서 뛰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헨트로 이적한 홍현석은 리그에서 4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서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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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에서 활약 중인 홍현석이 소속팀 KAA 헨트에서 '10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헨트는 7일 구단 공식 SNS 등을 통해 '10월의 선수상'과 '이달의 골' 주인공으로 홍현석이 뽑혔다고 발표했다.
오스트리아 LASK 린츠에서 뛰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헨트로 이적한 홍현석은 리그에서 4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서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홍현석은 10월 한 달 동안 9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10일과 17일에는 각각 멀티골과 도움을 올리면서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맹활약했다. 지난달 28일 섐록 로버스(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는 동점골을 터뜨려 팀을 UECL 조별탈락 위기에서 구해냈다.
홍현석의 활약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헨트는 UECL F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 카라바흐 FK(아제르바이잔)와 토너먼트에서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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