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허니버터칩 브랜딩 총괄 숙명여대 김기영 교수, 아트인모션 어드바이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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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모션은 숙명여대 시각영상디자인 학과 김기영 교수가 어드바이저로 합류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김 교수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은 바로 브랜딩에 있다"라며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실험과 도전으로 열풍을 이끈 허니버터칩과 노브랜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아트인모션도 글로벌 NFT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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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모션은 숙명여대 시각영상디자인 학과 김기영 교수가 어드바이저로 합류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아트인모션은 글로벌 1위 대체불가토큰(NFT)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BAYC)의 초기 멤버로 알려진 리처드 리(Richard Lee)가 설립한 기업이다.
김기영 숙명여대 교수는 이마트 노브랜드 기획 및 브랜딩 총괄을 지낸 인물이다. 노브랜드는 2015년, '브랜드가 아닌 소비자'라는 파격적인 메시지로 등장해 2016년, 76억 원이던 매출이 2020년 1조 원을 초과했다.
이렇듯 김기영 교수는 탁월한 브랜딩 전략으로 노브랜드를 세상에 알렸다.
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허니버터칩의 브랜드를 총괄하며 대히트를 시키기도 했다.
김 교수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은 바로 브랜딩에 있다"라며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실험과 도전으로 열풍을 이끈 허니버터칩과 노브랜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아트인모션도 글로벌 NFT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트인모션의 제네시스 프로젝트 '참을성 없는 호랑이 사교클럽'(ImpaitentTigerSocialClub) NFT 프로젝트에 대해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한국 고유의 마케팅 방법으로 고정관념을 깨고 관점을 바꿔 새로운 브랜딩을 선보일 계획이다. NFT는 한국 고유의 컨텐츠를 이 시대에 맞게 재해석해 글로벌적인 공감대를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ITSC가 글로벌 NFT 문화를 선도해 나갈 타이밍이 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교수는 제일기획, 정부통합 디자인 전문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고 포스코의 '소리 없이 세상을 움직입니다' 캠페인도 최초 3년간 진행했다.
아트인모션은 리처드 리의 트위터를 통해 법인 설립을 공식화했으며, 공식 사이트 론칭과 함께 추가적인 어드바이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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