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터 스탤론, 이혼위기→극적 화해 "실수 않을것"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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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록키' '람보' 시리즈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22살 연하의 아내와 이혼 위기를 극복한 후 심경을 밝혔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최근 이혼 위기에 대해 "때때로 나는 내 가족보다 일을 우선시하는데, 그것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비극적인 실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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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록키' '람보' 시리즈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22살 연하의 아내와 이혼 위기를 극복한 후 심경을 밝혔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최근 이혼 위기에 대해 "때때로 나는 내 가족보다 일을 우선시하는데, 그것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비극적인 실수"라고 말했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또 가족들과 함께 리얼리티 시리즈를 촬영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아이들에게 더 사랑을 줬다면 좋았을 텐데',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것이 내 가장 큰 후회"라며 "그게 내가 리얼리티 쇼를 하고 싶었던 이유"라고 했다.
그는 "리얼리티 쇼는 아이들이 날 볼 수 있는 작업 조건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다. 나 역시 아이들을 볼 수 있다. 당신이 보게 될 것이 진짜 진실이다. 좋은 기회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아내가 이혼 소송을 제기한 내용에 대해서는 "이 역시 리얼리티 쇼 내용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실베스터 스탤론은 지난 8월 22살 연하의 아내 제니퍼 플라빈이 결혼 25년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해 파경 위기를 맞은 바 있다. 제니퍼 플라빈은 남편 실베스터 스탤론이 부부 재산을 숨겼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실베스터 스탤론은 "나는 내 가족을 사랑한다. 우리는 이러한 개인적인 문제를 우호적으로 개인적으로 다루고 있다"며 해결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혼 위기를 맞을 뻔했던 두 사람은 극적으로 화해했으며, 이후 이혼 취소를 발표했다.
그는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 가족에 대한 사랑임을 깨닫게 됐다. 그것은 내 일보다 우선이다. 쉽게 배우기 어려운 교훈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아이들이 자랄 때 충분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나는 너무 내 경력 중심이었고 지금은 '앞으로 그렇게 남은 날이 많이 없으니 아이들의 삶에 대해 물어보고 싶다'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아이들에게 하루가 어땠는지 물었고, 아이들은 처음에는 퉁명스럽게 짧게만 답했다. 그러나 어느 날 딸이 '막 아빠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답했는데, 맙소사. 내 평생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며 감격을 표했다.
한편 실베스터 스탤론은 1946년생으로 올해 만 76세다. 1974년 배우 사샤 씨잭과 결혼했으나 파경을 맞았고, 1985년 배우 브리짓 닐슨과 재혼했으나 2년 만인 1987년 이혼했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전 아내들과의 짧은 결혼과 달리 제니퍼 플라빈과는 1997년에 결혼한 후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소피아(25), 시스틴(24), 스칼렛(20)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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