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살’ 병아리 매니저 주현영, 파릇파릇 청춘 그 자체

김명미 2022. 11. 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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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이 병아리 신입 매니저로 돌아왔다.

이렇듯 초고속 입사부터 퇴사 위기까지 화려한 첫 출근 스토리를 그려낸 주현영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병아리 신입 매니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캐릭터 분석과 연구에 몰두한 결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현주 그 자체로 변신, 첫 회부터 신입사원의 넘치는 패기와 에너지를 선사하며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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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주현영이 병아리 신입 매니저로 돌아왔다.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출 백승룡/극본 박소영, 이찬, 남인영/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소현주’ 역을 맡은 주현영이 엉뚱 발랄하지만 과감한 행동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11월 7일 첫 방송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1회에서 소현주는 등장과 동시에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력서를 들고 메쏘드 엔터를 방문한 소현주는 마태오(이서진 분) 이사를 찾아왔다고 전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평소 사전 약속이 되어있지 않은 사람은 만나지 않는 마태오이기에 ‘소현주’라는 이름만 듣고 만남에 흔쾌히 응한 것이 의아함을 자아낸 것. 마태오는 소현주와 밖에서 이야기를 나누자고 했고, 카페로 이동한 두 사람은 오랫동안 알고 지낸 가까운 사이라는 것이 드러나며 더욱 흥미를 배가시켰다.

소현주는 부산을 떠나 서울에서 정착해 살 것이며 매니저 일이 하고 싶다고 전했고, 마태오는 매니저 일이 쉬운 일이 아니라며 그를 만류하며 용돈을 쥐여주고 돌려보내려 했다. 하지만 소현주는 포기하지 않았고 뜻밖에 메쏘드 엔터 직원이 그만두는 모습을 목격하며, 직원을 어디서 구하냐고 걱정하는 천제인(곽선영 분)에게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적극적인 입사 의지를 피력했다.

곧바로 출근하게 된 소현주는 주변 선배들의 도움으로 업무를 익혀가던 중 회사에 찾아온 조여정 배우에게 자신도 모르게 그가 영화 캐스팅에서 떨어졌다는 소식을 전해 회사가 발칵 뒤집혔다. 결국 천제인은 소현주를 호되게 나무라고 그만두라고 엄포를 놓았고, 회사를 나가려던 소현주는 마태오 이사의 사무실을 보고 위기를 모면할 기지를 발휘했다. 천제인으로부터 마태오 이사가 은밀하게 보는 대본의 내용을 알아오라는 지령을 받았던 것이 생각난 것. 소현주는 마태오 이사의 사무실 책상 서랍 열쇠를 찾았고 그 안에 든 대본을 확보, 천제인 팀장에게 건네며 다시 메쏘드 엔터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렇듯 초고속 입사부터 퇴사 위기까지 화려한 첫 출근 스토리를 그려낸 주현영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병아리 신입 매니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캐릭터 분석과 연구에 몰두한 결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현주 그 자체로 변신, 첫 회부터 신입사원의 넘치는 패기와 에너지를 선사하며 시선을 모았다. 또한 마태오 역의 이서진과 의문의 관계임이 드러나며 두 사람의 관계성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바.

사랑스러운 외모와 통통 튀는 매력, 서툴지만 파릇파릇, 싱그러움이 폭발하는 청춘 그 자체의 매력으로 소현주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끈 주현영. 그가 이후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사진=tvN)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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