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격' 서욱 석방‥구속적부심 인용
김지인 2022. 11. 8. 12:25
[정오뉴스] '서해 피격 공무원 월북 조작 의혹'으로 구속됐던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풀려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 서 전 장관측이 청구한 구속적부심 심사를 진행한 결과, 오늘 "현금 1억원의 보증금 납입을 조건으로 석방을 명한다"며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 전 장관은 지난 2020년 9월 고 이대준 씨가 북한군 피격으로 숨졌을 당시 감청 정보 등의 삭제를 지시한 혐의로 지난달 22일 구속돼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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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 기자(zi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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