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준 ‘꼭두의 계절’ 합류, 故이지한 후임된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정준이 '꼭두의 계절'에 합류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측은 11월 8일 "이정준이 '꼭두의 계절'에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꼭두의 계절' 촬영 중이었던 이지한은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이정준이 그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한편 이정준은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2‘, ‘일진에게 반했을 때’,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등에 출연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에서는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의 단원 기운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이엘파크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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