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귀환'‥지스타 2022 출품작 9종 공개

임수빈 2022. 11. 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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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4년만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현장으로 돌아온다.

넥슨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2에서 BTC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운영한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게임 이용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게임사가 되고자 그간 치열하게 준비해온 폭넓은 장르, 플랫폼의 작품들을 지스타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오랜만에 게임 축제 현장으로 복귀하는 만큼 현장을 찾은 관람객 분들께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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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모바일', '프로젝트 AK'
개발력 집약된 출품작 9종 소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가 8일 판교 사옥에서 열린 '넥슨 지스타 2022 프리뷰'에서 지스타 출품작 9종 세부 정보를 설명하고 있다. 임수빈 기자

[파이낸셜뉴스] 넥슨이 4년만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현장으로 돌아온다. 넥슨은 올해의 메인 슬로건을 '귀환'으로 설정, 지스타에 기대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8일 넥슨은 판교 사옥 1994홀에서 '넥슨 지스타 2022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넥슨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2에서 BTC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콘솔 플랫폼 시연도 진행하며 PC, 모바일기기와 함께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더이버' 등 시연 출품작 4종을 선보인다.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 '프로젝트 AK(Arad Chronicle: Kazan)'와 '프로젝트 오버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MMORTS '갓썸: 클래시 오브 갓',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 등 신작 5종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한다.

한편 이날 프리뷰 행사에서는 지스타 출품작 외에도 넥슨이 준비하고 있는 또 다른 프로젝트가 깜짝 발표됐다. 많은 팬들의 아쉬움 속에 떠났던 '듀랑고' IP 기반의 신작 '프로젝트 DX'의 티저 영상이 최초 공개된 것. MMORPG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 DX'는 원작의 공룡, 서바이벌, 크래프팅 요소와 함께 독특한 게임성을 탑재해 개발하고 있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게임 이용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게임사가 되고자 그간 치열하게 준비해온 폭넓은 장르, 플랫폼의 작품들을 지스타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오랜만에 게임 축제 현장으로 복귀하는 만큼 현장을 찾은 관람객 분들께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넥슨 #지스타 #프리뷰 #마비노기모바일 #듀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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