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 복수' 로몬 "'지우학' 이어 교복, 지금 아니면 못해…글로벌 시청자도 또 만나 설렌다"

정빛 2022. 11. 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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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 로몬이 전작 '지금 우리 학교는'에 이어 교복을 입게 됐다.

'지금 우리 학교는' 이후 다시 교복을 입게 된 로몬은 "저한테 교복을 입는 것은 설레는 일인 것 같다. 지금 아니면 못하기 때문에 소중하게 생각한다. 전작 캐릭터에서는 좀비 사태가 일어나면서 친구들과 도망다니며 살아남는 과정이라면, '3인칭 복수' 수헌이는 홀로 맞서 싸운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전작과 차별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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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 복수' 로몬. 사진 제공=디즈니+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 로몬이 전작 '지금 우리 학교는'에 이어 교복을 입게 됐다.

로몬은 8일 '3인칭 복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지우학' 이어 교복입고 글로벌 시청자들 만나 설렌다"라고 했다.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 '파수꾼',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린 로몬이 정의를 위해 복수 대행을 서슴지 않는 지수헌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지금 우리 학교는' 이후 다시 교복을 입게 된 로몬은 "저한테 교복을 입는 것은 설레는 일인 것 같다. 지금 아니면 못하기 때문에 소중하게 생각한다. 전작 캐릭터에서는 좀비 사태가 일어나면서 친구들과 도망다니며 살아남는 과정이라면, '3인칭 복수' 수헌이는 홀로 맞서 싸운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전작과 차별점을 전했다.

무엇보다 또 한 번 글로벌 스트리밍 콘텐츠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로몬은 "또 다른 작품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설레고 기쁘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디즈니+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신예은)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로몬)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9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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