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안전 최우선"…교육부,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상황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오는 9일 대전에 위치한 현장실습 참여 산업체를 찾아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상황을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때 실습장 내 △시설 안전 △현장실습 기업현장교사 배치 △실습생 보호조치 △권익보장 등 준수 여부를 점검한 후 해당 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직업계고 학생을 격려하는 한편 관계자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교육부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오는 9일 대전에 위치한 현장실습 참여 산업체를 찾아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상황을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직업계고 현장실습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시기에 맞춰 산업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실습의 안전한 운영을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지도·점검에서 변화된 제도의 안착 상황과 현장실습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그 결과를 시·도교육청과 공유해 제도를 지속해서 보완할 계획이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먼저 산업체에 대한 설명을 간략히 듣고 현장 실습생이 실제 직무를 수행하는 실습장을 순회한다.
이때 실습장 내 △시설 안전 △현장실습 기업현장교사 배치 △실습생 보호조치 △권익보장 등 준수 여부를 점검한 후 해당 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직업계고 학생을 격려하는 한편 관계자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학교를 대상으로 12월 초까지 현장실습 운영 전반을 지도·점검한다.
시·도교육청에서는 관내 학교와 산업체를 대상으로 자체 실태점검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각 학교에서는 산업체를 방문해 현장실습생 안전 상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나주범 차관보는 "현장실습생의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며 "지난해 발표한 제도개선 방안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이번 지도·점검으로 면밀히 살펴보고, 학생의 안전과 권익을 최우선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한소희, 94년생 아닌 93년생이었다 "母 수배로 학업 1년 중단 탓"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