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초등 교원 1000명 대상 '수업나눔 한마당'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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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산하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3~29일 관내 유·초등 교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수업나눔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국제공동수업, 인공지능, 생태 등을 주제로 하는 배움마당과 체험마당, 나눔마당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는 9일 서울 등현초에서 열리는 'AI 특별마당'에는 특강과 등현초 교사들의 AI 수업 사례나눔, AI 로봇 체험존 등 다양한 배움·체험마당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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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3~29일 관내 유·초등 교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수업나눔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국제공동수업, 인공지능, 생태 등을 주제로 하는 배움마당과 체험마당, 나눔마당으로 구성된다.
배움마당은 마이크로티칭 수업 시연을 비롯한 협의회와 교육실습학교 시범수업 공개로 총 54개 수업이 개설된다. 대면·비대면으로 수업당 교사 10~20명이 참여한다.
체험마당은 마을답사, 커피인문학, 인공지능(AI),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수업 운영 방안을 나누는 식으로 총 16개 강좌가 운영된다.
나눔마당으로는 국제공동수업 세미나와 교육력제고·생활지도 워크숍 등 5개 세미나·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밖에 특별마당으로는 명사 특강, 워크숍, AI 로봇 체험존 등이 마련됐다. 특히 오는 9일 서울 등현초에서 열리는 'AI 특별마당'에는 특강과 등현초 교사들의 AI 수업 사례나눔, AI 로봇 체험존 등 다양한 배움·체험마당이 운영된다.
이원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협력적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수업나눔에 자원해 주신 관내 모든 교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수업을 말하고, 수업을 생각하고 수업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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