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 복수' 로몬 "'지우학' 이어 또 교복, 지금 아니면 못 해"

김나연 기자 2022. 11. 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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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 복수'의 배우 로몬이 전작 '지금 우리 학교는' 속 캐릭터와 차이점에 대해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린 로몬이 정의를 위해 복수 대행을 서슴지 않는 '지수헌'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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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로몬이 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디즈니+ '3인칭 복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 '3인칭 복수'는 오는 9일 공개된다. /사진제공=디즈니+ 2022.11.08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3인칭 복수'의 배우 로몬이 전작 '지금 우리 학교는' 속 캐릭터와 차이점에 대해 밝혔다.

8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유진 감독을 비롯해 신예은, 로몬, 서지훈, 정수빈, 이수민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린 로몬이 정의를 위해 복수 대행을 서슴지 않는 '지수헌'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로몬은 "'3인칭 복수'는 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지수헌은 가족, 친구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 보였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잘 살아나가려는 모습에서 배울 점이 많았던 것 같다. 캐릭터의 매력은 책임감에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 작품에서도, 이번 작품에서도 교복을 입었다. 저한테 교복을 입는 건 설레는 일인 것 같다. 지금 아니면 못 하는 거라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의 수혁이는 좀비 사태가 일어나면서 친구들과 다 같이 살아남는 과정이었다면, 홀로 외롭게 혼자서 처한 상황에 맞서 싸우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3인칭 복수'는 오는 9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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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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