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악물었다" 독기 품은 나인아이, 진격의 '영보이'[종합]

용산구=김노을 기자 2022. 11. 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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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인아이(제원, 이든, 위니,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가 독기 가득한 무대로 돌아왔다.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나인아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I (Part. 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제원은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라며 "1집 때와 다른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땀 흘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인아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I (Part. 1)'는 이날 정오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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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용산구=김노을 기자]
그룹 나인아이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I (Part. 1)'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인아이의 새 앨범 'I (Part. 1)'는 행복, 외로움, 고민, 사랑 등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소중한 감정을 오롯이 담은 앨범이다. 각 멤버들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고민하고 찾아가는 여정을 특유의 감성으로 그려냈다. 2022.11.0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나인아이(제원, 이든, 위니,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가 독기 가득한 무대로 돌아왔다.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나인아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I (Part. 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새 앨범 'I (Part. 1)'는 행복, 외로움, 고민, 사랑 등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소중한 감정을 담은 신보로, 멤버들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고민하고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냈다.

이날 제원은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라며 "1집 때와 다른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땀 흘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그룹 나인아이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I (Part. 1)'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나인아이의 새 앨범 'I (Part. 1)'는 행복, 외로움, 고민, 사랑 등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소중한 감정을 오롯이 담은 앨범이다. 각 멤버들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고민하고 찾아가는 여정을 특유의 감성으로 그려냈다. 2022.11.0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타이틀곡 '영 보이'(Young Boy)는 과감하고 패기 가득한 청춘의 겁 없음을 드러낸 곡으로, 리스너들이 절망 속에서 용기를 얻고 다시 꿈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뛰는 심장을 연상케 하는 베이스 사운드와 감미로우면서도 힘 있는 멜로디 라인, 나인아이의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다.

타이틀곡 외에도 'I (Part. 1)'의 전체 주제를 아우르는 인트로곡 '아이 리브 애즈'(I live as __________),따스한 위로를 전하는 '파라다이스'(Paradise), 유닛곡 '러브'(Love), '로너, 외톨이'(Loner), '아이 엠'(I AM)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반은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을 통해 어린 아이처럼 용감하게 꿈을 꾸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유닛곡은 멤버 각각의 스타일과 보컬 스타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제원은 생방송 방송 사고를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제원은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이어가던 중 안무에서 타이밍이 맞지 않아 얼굴을 맞는 사고를 겪었다. 이에 당황하면서도 퍼포먼스를 이어갔지만 눈을 질끈 감은 표정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제원은 "연습할 때도 없었던 사고라서 속상했다.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해 속상했는데, 많은 분들이 즐거워 하시더라. 연습할 때도 없었던 사고라서 속상했다.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해 속상했는데, 많은 분들이 즐거워 하시더라. 아이돌은 만능엔터테이너로서 즐거움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걸로 만족한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룹 나인아이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I (Part. 1)'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인아이의 새 앨범 'I (Part. 1)'는 행복, 외로움, 고민, 사랑 등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소중한 감정을 오롯이 담은 앨범이다. 각 멤버들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고민하고 찾아가는 여정을 특유의 감성으로 그려냈다. 2022.11.0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청춘'을 노래하는 나인아이 멤버들은 어떤 청춘을 살아가고 있을까. 이에 대해 베리는 "'영보이'처럼 멋진 청춘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제원은 "꿈같은 청춘을 보내고 있다"며 "꿈을 이루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꿈같은 나날이다. 지치고 그만 두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팬분들 덕분에 모든 걸 이겨내고 있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생각도 나눴다. 제원은 "이번 활동에서는 팬분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콘텐츠에 노출되기 위해 계획 중이니 다양한 모습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듣고 싶은 평가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돋보이는 아이돌이라는 평가를 듣고 싶다.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고 그것이 가능한 그룹이라는 평가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K-팝과 우리의 특색을 접목한 '나인아이 팝' 수식어를 들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 악물었다, 독기가 넘친다'라는 평을 꼭 듣고 싶은 마음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나인아이 멤버들은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나인아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I (Part. 1)'는 이날 정오 발매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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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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