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소유주의 통 큰 이별 선물? ‘매각 전 英 신성 사줄게!’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 소유주가 매각 전 통 큰 선물을 할까?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8일 “리버풀은 주드 벨링엄 영입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보다 앞서 있다”고 전했다.

이어 “리버풀의 소유주 Fenway Sports Group(FSG)은 벨링엄 영입에 올인했다. 매각 전에 결실을 보겠다는 입장이다”고 덧붙였다.

벨링엄은 중앙,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날카로운 킥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도르트문트의 핵심 역할을 소화하는 중이다. 두 자릿 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19세의 나이에도 계속되는 활약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의 샛별, 신성으로 불리는 중이며 카타르 월드컵 출전도 예약한 상황이다.

벨링엄에 대해서는 중원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충족하겠다는 계획을 품은 리버풀이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 중이다.

한편, 리버풀의 소유주인 Fenway Sports Group(FSG)이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신선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FSG는 합당한 제안이 온다면 리버풀을 매각할 뜻이 있으며, 꾸준하게 접촉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FSG는 리버풀 매각 전 통 큰 이별 선물로 벨링엄을 안겨주겠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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