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청주대에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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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청주대와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프'(Meta-Life, CJU)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메타라이프는 LG유플러스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에 교내 전체를 3D 모델링한 청주대 캠퍼스 전경을 입혔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청주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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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청주대와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프'(Meta-Life, CJU)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대는 재학생이 재학기간 내내 온·오프라인 캠퍼스 생활을 즐기는 메타라이프를 내년 2월 중 오픈한다. 이는 온라인 및 비대면 환경에 익숙한 젠지세대 재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학업 능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메타라이프는 LG유플러스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에 교내 전체를 3D 모델링한 청주대 캠퍼스 전경을 입혔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아바타를 통해 수업에 참여하거나 취업·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비 대학생과 지역민 등 외부인들도 실제와 동일한 환경의 청주대 메타버스 공간을 자유롭게 탐방하고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청주대는 대학 캠퍼스를 가상공간으로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에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이색공간을 구현한다. 학생은 뉴욕 42번가를 모티브로 구현된 메타버스 공간에서 원어민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이력서나 여행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청주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영기 청주대 교육혁신원장은 “메타버스 기반 대학과 지역간 공유협력 모델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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