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두개골 골절 3주 만에 복귀...SON, 월드컵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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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두개골 골절을 당했던 프랭크 맥아베니(62)가 손흥민(30)의 이른 복귀를 예상했다.
스코틀랜드 레전드 맥아베니는 영국 언론 <풋볼 인사이더> 를 통해 "나도 두개골이 골절됐을 때 오랜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 같았지만 3주 만에 복귀했다. 내 경험상 손흥민은 곧 돌아올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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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과거 두개골 골절을 당했던 프랭크 맥아베니(62)가 손흥민(30)의 이른 복귀를 예상했다.
손흥민은 지난 2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마르세유전에서 찬셀 음벰바와 공중볼 경합 중 출동하며 안와골절 부상을 입었다. 4일 영국에서 수술을 받았고 수술은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 모든 이의 관심은 손흥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여부에 쏠렸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H조 첫 경기까지 약 2주가 남았다. 경기 시작 24시간 전인 23일 오후 10시까지 부상으로 인한 선수 명단 교체가 가능한 가운데 손흥민이 그때까지 회복하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다.
스코틀랜드 레전드 맥아베니는 영국 언론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나도 두개골이 골절됐을 때 오랜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 같았지만 3주 만에 복귀했다. 내 경험상 손흥민은 곧 돌아올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이어 "어느 팀이든 손흥민을 그리워할 것이다. 그는 지난 레스터시티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후 교체로 나왔지만 바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정상 궤도에 올라온 선수"라고 평했다.
맥아베니는 "누구나 원하는 손흥민의 모습이 있다. 모든 이가 월드컵에서 보고 싶은 선수기 때문에 손흥민이 월드컵에 못 나간다면 정말 아쉬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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