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설치·연동까지 한 번에…LG 씽큐 앱의 '세상에 없던' 혁신

LG전자가 8일 ‘LG 씽큐’ 앱에 ▲고객이 구매한 제품의 실시간 배송상황 및 사용팁 등을 보여주는 ‘온보딩(On-Boarding)’ 서비스 ▲배송완료 후 LG 씽큐 앱에서 클릭 한번으로 제품을 앱에 연동하는 ‘간편추가’ 서비스를 추가했다. /사진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앱을 통해 주문 제품의 배송현황을 확인하고 설치 후 제품연동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날부터 LG 씽큐 앱에서는 고객이 구매한 제품의 실시간 배송상황 및 사용팁 등을 보여주는 '온보딩' 서비스와 배송완료 후 앱에서 클릭 한번으로 제품을 연동하는 '간편추가' 서비스가 추가된다.

'온보딩' 서비스는 고객이 LG베스트샵이나 LG전자 홈페이지 및 렌탈 인증점에서 주문한 제품이 어느 배송 단계까지 와 있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고객은 배송을 기다리는 동안 '온보딩' 서비스 화면에서 구매 제품의 사용팁 및 설치 안내, 사용 후기와 인테리어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도 이용 가능하다.

LG전자는 앱 내 제품 연동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간편추가' 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간편추가 서비스는 고객이 LG 씽큐 앱에서 배송완료 알림을 확인한 후 화면 속에 생성된 '제품카드' 아이콘을 클릭하면 제품이 앱에 연동되는 서비스다.

고객은 LG 씽큐 앱에 제품을 연동시키는 것만으로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가령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은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구입 후에도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 제품에 탑재된 카메라를 이용해 집 밖에서도 집 안 상황이나 반려동물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강대혁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 ThinQ서비스운영실장은 "LG 씽큐 앱이 고객을 가장 먼저 기쁘게 맞이한다는 생각으로 '온보딩' 서비스와 '간편추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LG 씽큐 앱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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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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