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 복수' 정수빈 "정의구현의 뚝심이 있는 인물"

김경희 2022. 11. 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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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디즈니+의 새 시리즈 '3인칭 복수'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학교 폭력 피해자였지만 '지수헌'과 함께 '복수 대행'이라는 일에 뛰어드는 '태소연'을 연기한 정수빈은 "숨겨둔 아픔이 있는 친구다.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는 친구를 돕고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친구다. 가혹한 세상과 믿을수 없는 어른들 사이에서 고통이 어떤건지 가장 잘 알고 있는 친구로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뚝심이 있는 인물"이라며 캐릭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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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디즈니+의 새 시리즈 '3인칭 복수'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예은, 로몬, 서지훈, 정수빈, 이수민, 김유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학교 폭력 피해자였지만 ‘지수헌’과 함께 ‘복수 대행’이라는 일에 뛰어드는 '태소연'을 연기한 정수빈은 "숨겨둔 아픔이 있는 친구다.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는 친구를 돕고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친구다. 가혹한 세상과 믿을수 없는 어른들 사이에서 고통이 어떤건지 가장 잘 알고 있는 친구로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뚝심이 있는 인물"이라며 캐릭터를 소개했다.
정수빈은 "사건 중심으로 인물들의 서사가 펼쳐진다. 풍성한 이야기거리가 있는 작품"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 '3인칭 복수'는 11월 9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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