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웨일, '밀리의 서재' 손잡고 독서교육 분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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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웨일이 에듀테크(교육+기술)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의 활용성을 독서교육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손을 잡는다.
김효 네이버 웨일 책임리더는 "웨일 스페이스는 교육현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여러 교육 솔루션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모든 기능을 품는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밀리의 서재와의 협업을 통해 지적교육에 필수적인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풍성한 독서를 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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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솔루션 제공
교육현장 독서접근성 높이는 협업 진행
네이버는 지난 7일 밀리의 서재와 '에듀테크 플랫폼을 활용한 학교 독서교육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는 웨일 스페이스에 밀리의 서재 '독서교육 특화서비스'를 솔루션으로 탑재, 웨일 스페이스를 활용하는 교육 현장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웨일 스페이스 계정으로 밀리의 서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동하고, 쾌적한 독서경험 제공을 위해 전용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도 구현하기로 했다.
이로써 웨일 스페이스는 계정 하나로 50개 이상의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교과과정 외 독서, 코딩,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학습관련 솔루션 라인업을 확충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양사는 '웨일북' 디바이스에서 더 편리한 독서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김효 네이버 웨일 책임리더는 "웨일 스페이스는 교육현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여러 교육 솔루션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모든 기능을 품는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밀리의 서재와의 협업을 통해 지적교육에 필수적인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풍성한 독서를 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우 밀리의 서재 신사업본부장은 "밀리의 서재는 이번 네이버 웨일과 협업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폭 넓은 독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업이 비단 학생들의 지식을 채우는 데 필요한 도서를 풍부하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올바른 독서 습관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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