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2연속 올스타 유격수 붙잡는다
김정연 기자 2022. 11. 8. 11:24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팀 앤더슨(29, 시카고)의 2023년 팀 옵션을 실행한다.
시카고는 7일(이하 현지 시각) “앤더슨의 1,250만 달러(약 173억 원) 팀 옵션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더슨은 올 시즌 332타수 100안타 25타점 6홈런 타율 0.301을 기록했다. 2020년 아메리칸리그 득점왕과 유격수 부문 실버슬러거에 이름을 올리며 시카고의 차세대 핵심 선수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후 지난해 카를로스 코레아(28, 미네소타 트윈스)의 올스타 불참으로 대타로 나선 후 올해에도 올스타에 지명되며 팀의 핵심 유격수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지난 8월 좌측 중지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후 복귀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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