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박은태-카이-옥주현-윤공주, 뮤지컬 '베토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 공개!

이현지 2022. 11. 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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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토벤'이 배우 박효신, 박은태, 카이 등 화려한 배우진들의 캐스팅 확정을 알렸다.

9일 뮤지컬 '베토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티저 영상과 함께 2023년 1월 월드 프리미어 무대에 오를 배우 캐스팅 라인업을 함께 공개했다.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전관 개관 30주년 기념작으로 월드 프리미어로 상연될 뮤지컬 '베토벤'은 뮤지컬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거장 콤비 만남과 캐스팅 라인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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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예매 오픈
16일 오전 11시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 프리뷰 티켓 오픈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뮤지컬 '베토벤'이 배우 박효신, 박은태, 카이 등 화려한 배우진들의 캐스팅 확정을 알렸다. 

9일 뮤지컬 '베토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티저 영상과 함께 2023년 1월 월드 프리미어 무대에 오를 배우 캐스팅 라인업을 함께 공개했다. 

뮤지컬 '베토벤'은 세기의 천재 음악가 베토벤의 음악가로서의 면모와 한 시대를 살아가는 한 인간이 내면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담아낼 예정으로, 클래식의 거장 베토벤의 인생을 통해 인간이 가진 감정, 본질, 핵심을 통찰력 있게 담아낼 계획이다.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전관 개관 30주년 기념작으로 월드 프리미어로 상연될 뮤지컬 '베토벤'은 뮤지컬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거장 콤비 만남과 캐스팅 라인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대 최고의 작곡가이며 예술가인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으로는 박효신, 박은태, 카이가 캐스팅됐다. 

박효신은 뮤지컬 '웃는 남자', '모차르트!'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보컬리스트이며 연기, 압도적인 티켓 파워까지 모두 갖춘 배우다. 

박은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프랑켄슈타인' 등 주연으로 활약하며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정 연기로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꼽힌다.

카이는 뮤지컬 '벤허', '엑스칼리버' 등 초연작에서도 완벽한 캐릭터를 완성해내는 배우로 기품있는 목소리로 뮤지컬과 클래식을 오가는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박효신, 박은태, 카이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예술가로 꼽히지만, 자신만의 세계에 갇힌 그가 운명의 연인 안토니(토니)를 만난 후 그녀를 통해 세상을 만나게 되는 과정과 청력을 상실했음에도 강인한 의지로 내면의 음악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베토벤의 환희의 과정을 흡인력 있게 전달할 전망이다.

이어 안토니(토니) 브렌타노 역으로는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가 캐스팅 됐다.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에 이어 EMK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또한 형의 천재성을 동경하며 사랑하는 루드비히의 동생으로, 요한나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가치와 기쁨을 알게 되는 카스파 반 베토벤 역으로는 이해준, 윤소호, 김진욱이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삶의 최우선 순위를 성공으로 둔 은행가로 타인의 평판에 민감한 프란츠 브렌타노 역으로는 탄탄한 가창력과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온 박시원과 김성민이 분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예매 사이트와 16일 오전 11시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에서 프리뷰 티켓이 오픈된다. 2023년 1월 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연.

[사진=EM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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