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실시

면역력 증진 위한 선물상자 제작·전달

[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가을 환절기를 맞아 서울·부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잠실종합복지관과 HUG 본사에서 진행됐다. HUG 직원 20여명이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화된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상자를 직접 제작했다.

[사진=HUG 제공]

선물상자는 방역 마스크와 건강보조제 세트 등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선물은 서울과 부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HUG 직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동료분들과 함께 봉사하며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 주민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취약계층 대상 여름철 보양식 나눔사업 후원 ▲저소득가정 아동 대상 명절음식 지원 ▲주거취약계층 대상 노후주택개보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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