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지능정보사회연구원 창립 기념 워크숍

김대성 2022. 11. 8.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대학교는 지난달 27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지능정보사회연구원의 창립을 기념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세종대 백성욱 연구부총장은 "세종대에서 지능정보사회연구원의 창립 워크숍을 진행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워크숍을 통해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분야의 산학연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진행된 사단법인 지능정보사회연구원 워크샵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는 지난달 27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지능정보사회연구원의 창립을 기념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능정보사회연구원은 지난 8월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을 연구하고 실용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인공지능과 정보 기술 관련 산학연의 협력을 이끌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능정보사회연구원 임철수 원장과 세종대 백성욱 연구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기술의 국내 최고 전문가 4명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서울대학교 이상구 교수의 '초거대 AI 시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이현규 PM의 '2023년 인공지능 분야 R&D 정책 방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이준우 PM의 '2023년 XR/메타버스 R&D 추진 방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손재기 박사의 '메타버스 등의 초실감 세계를 위한 AR Cloud' 순으로 진행됐다.

지능정보사회연구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연구원은 국내의 지능정보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협력사업 추진, 정기 세미나 및 포럼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대 백성욱 연구부총장은 "세종대에서 지능정보사회연구원의 창립 워크숍을 진행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워크숍을 통해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분야의 산학연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능정보사회연구원 임철수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산학연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였다. 연구원은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연구원의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설명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