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격' 서욱 전 국방장관 석방…구속적부심 인용

안희재 기자 2022. 11. 8.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년 전 서해에서 북한군 총에 맞아 숨진 공무원 사건에 연루돼 구속된 서욱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법원이 석방을 결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8일) 서 전 장관의 구속적부심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가 구속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하는 절차로, 인용 결정에 따라 서 전 장관은 오늘 석방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년 전 서해에서 북한군 총에 맞아 숨진 공무원 사건에 연루돼 구속된 서욱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법원이 석방을 결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8일) 서 전 장관의 구속적부심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가 구속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하는 절차로, 인용 결정에 따라 서 전 장관은 오늘 석방됩니다.

서 전 장관은 2020년 9월 고 이대준 씨가 자진 월북했다는 정부 판단이 서자, 이에 배치되는 군 기밀을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에서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22일 구속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