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높아지는 아라우호의 월드컵 출전 가능성, 사비도 'O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루과이의 핵심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가 카타르행 비행기를 탈까.
아라우호의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역시 아라우호의 월드컵 출전을 막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아라우호은 벤투호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 출전은 어렵겠지만, 16강 경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발탁 여부는 계속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우루과이의 핵심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가 카타르행 비행기를 탈까.
아라우호는 지난 9월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오른 허벅지를 다쳤다. 수술대에 올랐다. 회복에만 최소 2개월 이상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최근 기류가 바뀌고 있다. 예상보다 회복세가 빠른 모습이다. 벌써부터 개인 훈련을 시작했다. 이같은 속도라면 조별리그 최종전이나 토너먼트부터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디에고 알론소 감독은 아라우호 발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알론소 감독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55명의 예비엔트리에 아라우호의 이름을 이미 올렸다.
아라우호의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역시 아라우호의 월드컵 출전을 막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최근 알론소 감독은 바르셀로나를 방문했다. 사비 감독은 알론소 감독과 '좋은 관계'라며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아라우호의 회복이다. 결국 결정은 아라우호에 달려 있다. 우리는 우루과이 축구협회와 좋은 소통을 이어가는게 중요하다"고 했다.
아라우호은 벤투호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 출전은 어렵겠지만, 16강 경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발탁 여부는 계속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소라 “이혼 전 시댁에서 김장 700포기 했다” 고백…김장만 일주일하고 고구마도 한 박스 튀겨
- 새 신부 아유미, '동상이몽2'서 ♥남편 최초 공개 “3초 고수, 얼굴 보고 만났다”
- “박수홍, 돈 관리 철저하게 본인이 관리”→“득남 소식은 가짜뉴스”
- 고현정, 이 정도로 '장꾸'일 줄이야...카메라 뒤에선 “쏘 러블리♥”
- '싱글맘' 안소영 “이혼한 남편과 子, 못만나게 한다” 아픈 속사정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