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DX 속도 내는 대구 엑스코 "메타버스 기반 전시컨벤션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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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EXCO)가 메타버스 기반 가상 전시컨벤션센터 구축에 나선다.
엑스코 측도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 전시컨벤션센터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경우 특정 행사기간 외에 연중 상시 비즈니스 교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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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공간에 전시장, 회의시설 구현
"연중 상시 B2B 플랫폼 역할 기대"
오프라인 행사에 필요한 장소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시컨벤션센터가 온라인 가상공간에 전시장과 회의시설을 조성하는 건 코엑스에 이어 엑스코가 두 번째다. 엑스코는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 전시장과 회의시설을 통해 임대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온라인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상공간에 메타버스 기반 엑스코가 구현되면 행사 주최자는 목적과 콘셉트에 따라 부스와 무대 배치 등 행사장 조성을 사전에 실제와 같이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 동선을 고려한 가장 효율적인 행사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인력, 시간 등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시간과 공간의 물리적 한계가 없는 메타버스의 장점을 이용해 오프라인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가상공간에서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갈 수도 있다. 엑스코 측도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 전시컨벤션센터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경우 특정 행사기간 외에 연중 상시 비즈니스 교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코 관계자는 “메타버스 기반 전시컨벤션센터 구축으로 엑스코는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행사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행사에 필요한 장소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공급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연중 상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B2B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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