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안동영명학교 게임문화체험관 환경 개선

장동준 기자 2022. 11. 8.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안동영명학교 게임문화체험관의 환경개선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안동영명학교는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지난 2008년 제 1호 게임문화체험관을 개관한 특수학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향후 게임문화체험관을 지역사회 복지기관으로 넓혀 나갈 계획
안동영명학교 학생들이 개선된 게임문화체험관을 활용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안동영명학교 게임문화체험관의 환경개선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안동영명학교는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지난 2008년 제 1호 게임문화체험관을 개관한 특수학교다. 체험관 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최신 기기를 교체 설치하는 등 개관 후 세 번째로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최근 열린 기념식에는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 이나영 사무국장을 비롯해 안동영명학교 이관희 교장, 경상북도교육청 특수교육담당 박수민 장학사, 한국 장애인부모회 안동시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는 "안동영명학교 게임문화체험관은 지난 2008년 1호로 개설하면서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사업의 시작을 함께 했기에 더 특별하고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본 공간을 통해 다양한 여가 문화를 경험하고 게임을 통한 교육 기회를 확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5년간 쌓아 온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향후 게임문화체험관의 영역을 특수학교에서 지역사회 복지기관으로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학생의 여가 문화 다양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전국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 내 '게임문화체험관'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국 35개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에 게임문화체험관을 설치했다.

게임문화체험관에는 PC, 모바일, VR장비 등 다양한 최신 기기들과 체계적인 활용 매뉴얼을 보급해 놀이와 교육이 만나는 게임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시설이 노후화된 체험관을 대상으로 매년 2회 환경개선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게임문화체험관 15주년을 맞아 이번 안동영명학교를 포함해 총 10개교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djjang88@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