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광명3구역' 선정

김서온 2022. 11. 8.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명3구역이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LH는 광명3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통해 광명사거리역(7호선) 인근에 2천126호 규모의 신축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LH는 현재까지 광명3구역을 포함해 서울·경기 지역에 20곳(약2만7천호)의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서울 신설1·전농9 등 4개 구역은 정비계획 입안제안까지 완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심 내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2126호 신축주택 공급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광명3구역이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LH는 광명3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통해 광명사거리역(7호선) 인근에 2천126호 규모의 신축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공공재개발사업은 노후도 등 정비구역 요건을 만족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용적률 등 도시규제 완화와 절차간소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광명3구역 위치도. [사진=LH]

광명3구역은 지난 2009년 광명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됐고 2021년 추진된 민간제안 통합공모 시 공공재개발로 신청됐으나, 구역계 부정형 등의 사유로 공공재개발 후보지 보류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노후도가 70%에 달하는 등 정비사업 필요성이 높았고, 주민들의 지역 개발의지도 높아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했다. 이에 LH는 관계기관 및 주민과 구역계 정형화 등에 대해 적극 협의해 관계기관 참여 선정위원회를 개최했으며, 그 결과 광명3구역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LH는 광명3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개략적인 정비계획(안)과 사업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LH는 현재까지 광명3구역을 포함해 서울·경기 지역에 20곳(약2만7천호)의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서울 신설1·전농9 등 4개 구역은 정비계획 입안제안까지 완료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