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에프엔비, 3분기 영업익 31%↑…음료원료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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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토탈 솔루션기업 흥국에프엔비(18998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억원으로 전년 대비 30.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4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3.1% 늘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06억원, 매출액은 76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 67억원, 매출액 715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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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카페 토탈 솔루션기업 흥국에프엔비(18998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억원으로 전년 대비 30.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4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3.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5% 증가한 37억원이다.
3분기 실적 호조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생활 회복을 실적성장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대형 커피프랜차이즈 시즌메뉴 원료 공급 확대로 이어지며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지분인수한 테일러팜스 주요 제품군인 푸룬 주스와 푸룬 딥워터라인이 젊은 층을 대상으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한 것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꼽았다.
박철범 흥국에프엔비 대표는 “일상생활 회복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의 모습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제품과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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