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한국 최초로 국제컨벤션협회 이사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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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 킨텍스는 컨벤션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기구인 '국제컨벤션협회(이하 ICCA)'의 이사회 멤버로 새롭게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킨텍스는 2년 동안 ICCA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총 15명)에서 활동하며 연간 사업 계획과 예·결산 승인, ICCA 개최지 선정 등 주요 의사 결정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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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의 킨텍스는 컨벤션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기구인 '국제컨벤션협회(이하 ICCA)'의 이사회 멤버로 새롭게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킨텍스는 2년 동안 ICCA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총 15명)에서 활동하며 연간 사업 계획과 예·결산 승인, ICCA 개최지 선정 등 주요 의사 결정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사회 구성원으로 선정된 킨텍스 양주윤 컨벤션마케팅 팀장은 뉴질랜드관광청(Tourism New Zealand)과 태국 QSNCC컨벤션센터의 운영사(N.C.C. Management and Development)의 추천에 따라 후보로 지명돼 최종 당선됐다.
박종근 킨텍스 사업 부사장은 "킨텍스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마이스산업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국제협력을 활발하게 이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CCA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둔 글로벌 컨벤션 산업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권위의 국제기구로 100여 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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